[나이트포커스] 검찰, 전방위 수사...이재명 소환 초읽기? / YTN

2022-11-24 0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주변인들의 계좌 추적에 나선 상황에서 증언이 나온 거죠. 김혜경 씨의 법카 의혹을 제보한 비서죠. 정리해 보면 이재명 대표 집에서 현금을 꺼내서 줬다는 거예요. 사실 그것 자체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고 아직 현장을 모릅니다. 이 돈이 그냥 정확하게 보고된 돈이고 정확하게 출처를 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테지만 문제는 시기가 지금 김용 부원장이 돈을 받은 시기와 겹친다는 거죠, 검찰의 주장은.

[김준일]
이거는 어느 정도 사실이고 민주당에서도 해명을 했기 때문에 돈 현금을 보관하고 있던 것을 이재명 대표의 은행 계좌에 넣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돈에 대해서는 이거는 그런데 좀 의아한 게 이게 만약에 정말로 너무너무 숨겨야 할 정치자금이었다, 비자금이었다라고 한다면 이렇게 여러 명의 비서와 관련된 직원들이 볼 수 있게 은행에 다 넣었을 것이냐라는 게 그냥 기본적인 의구심이죠, 이게 만약에 정말로 대장동 돈이었다고 한다면. 그럴수록 더 현금으로 가지고 있고 현금으로 뿌려야 하죠. 이게 그거인지 아닌지는 아마 공직자 같은 경우에는 특히 지자체장이나 이런 분들은 다 재산신고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매년 재산신고가 있으니까 사실 어느 정도는 추적이 가능해요. 이게 텀이 몇 년씩 있고 비면 모르겠는데 이게 지금 2019년 돈이라고 하거든요. 2019년, 2020년 돈이라고 하니까 그 부분은 검찰이 아마 수사를 통해서 밝힐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김종혁 위원께서 아까 전에 하신 거 짧게 말씀드리면 만나면 면죄부를 주는 거다. 이게 지금 일종의 검사동일체를 말씀하신 거나 마찬가지예요. 검찰은 독자적으로 수사를 한다고 맨날 얘기하는데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 눈치보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 만나니까 우리가 수사를 하지 말아야 되겠다, 이렇게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해석이 될 수가 있는 거잖아요. 알아서 하겠죠. 왜 별걸 다 걱정하십니까? 정치는 정치를 하면 되고 정치인은. 검사는 수사를 하면 됩니다. 그거를 섞어서 말씀하시니까 이게 아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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